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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7.07.11  0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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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읽는 방법, 메가트렌드’ 특강

- 정 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초청 강연
- 기후변화에 따른 물 관리의 중요성 강조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사장 김정옥 대한민국예술원 제35대 회장, 선임대표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 장관, 운영위원장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 )은 7월 11일(화) 오전 7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정 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초청하여 ‘세상을 읽는 메가트렌드’를 주제로 제11회 조찬 포럼을 개최하였다.

정  승 사장은 강연을 통해 “△세계화 △4차 산업혁명 △고령화 사회 △기후변화 등 우리 사회의 변화를 요구하는 메가트렌드를 언급하며 생각을 바꾸어야 행동이 변화되고 자신이 변화해야 기업과 세상이 변한다“면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고령화라는 말 대신 ‘장수시대’라는 말을 즐겨 쓴다”며 “장수시대 라는 표현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정책, 고령인력을 활용해 농촌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 등 노인인구 증가가 가진 긍정적인 면들을 살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지난 해 10월 농어촌공사 사장 취임이후 농업용수 관리체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비영농기 선제적 저수지 물 채우기부터 영농기 가뭄지역에 임시관로를 통한 용수공급, 상습 가뭄지역 해소를 위한 항구대책 마련까지 기존 물 관리 체계를 대폭 수정하고 매번 찾아오는 가뭄극복을 위해서는 농어촌공사의 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하였다.

특히, 전남은 전국 시도 중 30여 만ha에 이르는 가장 넓은 농경지 면적과 농어가 인구, 훌륭한 전통문화와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하면서 농식품의 해외시장진출, 스마트팜 도입, 드론 활용 등 차세대 농어시스템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농어촌공사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또한, 정 사장은 기후변화에도 안전한 영농기반을 구축하고 사물인터넷, 자동화기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창조적 변화를 만들어 간다면 농어업이 미래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많은 청년들이 농림수산식품의 성장가능성에 주목하고 도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정옥 이사장, 김정길 명예이사장(전 법무부 장관), 한갑수 명예이사장(전 농림부 장관), 허신행 고문(전 농림수산부 장관), 김동신 고문(전 국방부 장관), 안주섭 고문(전 국가보훈처 장관), 김수삼 고문(성균관 대학교 석좌교수)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상호의견을 교환하였다.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은 우리나라의 미래개척을 호남이 선도한다는 취지로 2013년 12월 창립되어 이용훈 전 대법원장 등 광주, 전남지역 사회계층 각계 인사 550여명이 참여하여 재능기부 애향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 기자 honamff@naver.com

<저작권자 © 호남미래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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